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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JYJ 콘서트 ‘연평도 모금함’ 훈훈

전사자 영결식 열린 27일 첫 단독 공연서 “함께 애도”



동방신기의 3명(재중·유천·준수)이 따로 결성한 JYJ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시름에 잠겼던 가요계를 달궜다.

이들은 27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을 마련했다.

3만5000여 팬들이 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멤버들은 공연 시작에 앞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희생된 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재중은 “모금함을 만들어 놓았는데, 많이 호응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27일) 열린 영결식에 함께하진 못하지만 같이 애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YJ는 2시간30분에 달하는 시간 동안 ‘에이걸’ ‘찾았다’ ‘스킬 인 러브’ ‘아이 러브 유’ 등 기존의 히트곡과 신곡들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머라이어 캐리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콘서트를 연출했던 공연감독 제리 슬로터가 지휘봉을 잡아 멋진 무대를 꾸몄으며, 유천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공연했던 유아인·송중기 등이 관람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 속에 예정보다 1시간이나 늦게 시작돼 일부 관객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주최 측은 “당초 천막으로 지붕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예고 없이 내린 우박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해 철거했다”며 “공연 시작 지연은 관객 입장이 늦어져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