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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레너 ‘미션 임파서블’5 물망

미국 영화배우 제러미 레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차기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27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은 이 시리즈의 4편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서 브랜트 역에 캐스팅된 레너가 5편부터 톰 크루즈의 바통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4편에서는 주인공 에단 헌트 역을 맡은 크루즈와 함께 출연하지만, 5편부터는 레너가 실질적인 주인공 역을 맡게 된다는 것이 피플지의 설명이다.

레너는 최근 미국 MTV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사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시리즈의 주인공 역을 넘겨받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레너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쥔 영화 ‘허트 로커’에서 열연하며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