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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리한나 빌보드 기록 깬 ‘온리 걸’

[글로벌 엔터]자신의 9번째 1위곡 기록 ‘싱글 최다 1위女’ 자체 경신

팝스타 리한나가 빌보드 차트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을 갈아치웠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리한나의 새 앨범 ‘라우드’의 첫 싱글 ‘온리 걸’이 12월 4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온리 걸’은 리한나의 9번째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곡으로, 이로써 리한나는 ‘2000년 이후 빌보드 싱글 차트 최다 1위 여성 뮤지션’의 대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게 됐다.

일렉트로닉 팝 장르인 ‘온리 걸’은 9월 첫 공개 이후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새 앨범에 수록된 또 다른 곡 ‘왓츠 마이 네임’ 역시 20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신보에서 벌써 두 번째 1위 곡을 배출해 냈다.

2005년 17세의 나이로 데뷔한 그는 이후 세 차례 그래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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