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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화가 박소영 개인전

한국화가 박소영의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관훈동 영아트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다.

박소영은 한국화의 전통적인 소재인 사군자 중에서도 대나무에 집중해 작업을 해왔으며, 덕목을 상징하는 대나무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자연(自然)을 은유하는 하나의 상징으로서 표현한다. 주요 테마는 우주와 자연으로, 원은 순환과 생성의 의미를 갖는 기하학적 요소로 작가의 그림에 등장한다.

문의:02)733-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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