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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CO2 제로’ 친환경주택 문연다

서울 올림픽공원 '에너지제로하우스' 내년 7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제로하우스’가 내년 7월 문을 연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의 녹색기술 전문 전시·체험·홍보관을 최첨단 에너지 절약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건물로 건설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에너지제로하우스는 지상 3층, 총면적 3120㎡ 규모로, 1층(1142㎡)은 홍보관과 녹색생활체험관, 2층(831㎡)은 녹색건축 전시관, 3층(1147㎡)에는 콘퍼런스홀과 운영 사무실이 각각 들어선다.

건물 외부의 약 1000㎡ 공간은 방문자 쉼터와 녹색기술 체험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관람객이 에너지제로하우스 내 각종 체험시설을 연속적,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연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급적 고효율 에너지 자재를 쓰고 채광과 환기 등에 친환경적 방식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경사로, 점자 안내판 등을 곳곳에 설치해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권혁소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장은 “에너지제로하우스를 친환경 건물의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짓겠다”며 “개관하면 시민의 좋은 체험 학습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