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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웃 싸움 말리다 방화 참변

28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이모(55·여)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옆집에 사는 성모(56)씨와 김모(51·여)씨 부부가 서로 다투는 것을 말리려 집안에 들어갔다가 화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전 피신한 김씨가 “남편이 집에 휘발유를 뿌렸다”고 한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성씨의 행방을 파악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