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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꼴초·초딩 … 이상한 귀신들에 빙의

차태현 신작 ‘헬로우 …’ 토크쇼서 촬영기 공개

차태현이 새 영화 ‘헬로우 고스트’의 홍보를 위해 토크쇼 형식의 이색적인 쇼케이스를 마련한다.

그는 30일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차태현의 유쾌한 집들이’란 이름으로 관객들을 미리 초대한다. 극 중 자신의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무대에서 강예원·이문수·고창석·장영남·천보근 등 출연진 및 연출을 맡은 김영탁 감독이 힘을 보탠다.

또 평소 ‘절친’으로 소문난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자로 나서 특유의 입담을 과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재미있는 촬영 뒷이야기와 메이킹 필름이 최초로 공개된다. 차태현의 라이브 공연과 푸짐한 선물 증정도 곁들여질 예정.

죽는 게 유일한 소원이지만 귀신들을 만나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는 주인공 상만을 열연하는 과정에서 몸고생을 톡톡히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꼴초귀신’(고창석)이 빙의되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이제껏 살면서 단 한 번도 피워본 적이 없었던 담배를 입에 달고 살아야만 했다. 식탐이 넘치는 ‘초딩귀신’(천보근)을 만날 때는 과자와 사탕을 질리도록 먹었고, 자신에게 찰싹 달라붙은 귀신들을 보여주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와이어 연기까지 선보였다. “여러 영화에 출연했지만 다른 배우들을 위해 이토록 고생해본 적은 처음”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다음달 22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