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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수들이 좋아하는’ 정엽 일본 진출

美 맥스웰 닮은 가성 ‘어필’ 내년 초 본격적 프로모션



‘한국의 맥스웰’ 정엽이 화려한 가성의 보컬로 일본 음악시장을 사로잡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이자 빼어난 가창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각광받고 있는 정엽은 내년 초 본격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일본에서 음악성을 시험받는다.

일본에서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드라마 ‘나쁜 남자’로, 그는 타이틀곡 ‘가시꽃’과 함께 ‘혼잣말’ 등 두 곡의 OST 삽입곡을 흥행시켰다. 많은 일본팬에게 드라마가 소개됐고, 내년 1월 NHK에서 방송될 예정이라 그에 대한 관심은 급속도로 커질 전망이다.

또 다음달 방송될 SBS 드라마 ‘아테나’ OST를 브라운아이드소울과 함께 맡게 돼 연이어 OST 한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정엽은 절친한 배우 공유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현지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2월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대 기념 팬미팅 무대에 올라 7000 관객을 사로잡았고, 다음달 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릴 공유 팬미팅 ‘러브송 포 유’에도 참여해 1만여 관객을 대상으로 노래한다.

미국 R&B 가수 맥스웰을 연상시키는 기교 넘치는 가성으로 ‘가수들이 좋아하는 가수’로 꼽히는 정엽은 일본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개성 있는 목소리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25일 3년 만에 발표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3집은 발표와 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타이틀곡 ‘똑같다면’은 멜론·엠넷닷컴·싸이월드뮤직·네이버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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