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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공연예술경영 대상 LG아트센터 선정돼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제3회 공연예술경영상 대상에 LG아트센터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00년 3월 개관한 LG아트센터는 우수한 공연예술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국내외 예술단체와 공동으로 창작 활동을 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관객 DB를 이용한 타겟 마케팅으로 극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도 평가됐다. 이와 함께 올해의 공연예술가상은 화음챔버오케스트라(단장 박상연), 젊은 공연기획자상은 윤보미 예술기획 봄 대표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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