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김민희·이수혁 “열애 끝났다”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커플 사귄지 2년만에 결별 선언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커플이었던 배우 김민희(29)와 모델 출신 이수혁(23)이 연인에서 친구로 관계를 정리했다.

김민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희와 연기자 데뷔를 앞둔 이수혁이 2년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면서 “2008년 7월쯤부터 만남을 시작해 최근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배우 황정민·진구와 함께 영화 ‘모비딕’에 캐스팅된 김민희와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이수혁은 각자 바쁜 스케줄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며 이달 초 이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는 전주와 인천을 오가며 영화 촬영을 시작했고, 이수혁 역시 최근 데뷔작 ‘이파네마 소년’ 개봉과 드라마 ‘왓츠업’ 촬영 등 배우로의 긴장된 첫발을 내디딘 상태다.

소속사는 “연인관계는 정리했지만 좋은 친구로 남은 두 사람은 바쁜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좋은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하며 “좋은 만남을 가졌던 만큼 헤어지는 과정도 좋게 마무리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빼어난 패션 감각과 타고난 외모로 패션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온 두 사람은 보그 등 라이선스 패션지를 통해 신랑 신부 등 다양한 컨셉트의 동반 화보를 촬영하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또 연상연하 커플이면서 톱모델 출신 배우의 만남이란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여배우’ 이후 2년 만에 ‘모비딕’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김민희는 극중 미모의 용감한 여기자 성효관 역을 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