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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닮은듯 다른 亞 악기들 ‘집합’

내달 22일부터 ‘리얼라이브’ 호란·박기영 등 출연 눈길

아시아 지역 전통악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0 창우 세계전통악기축제가 다음달 7∼10일 북촌창우극장에서 열린다.

일본·베트남·우즈베키스탄·몽골·인도 등의 전통악기 연주자들을 초청해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로 장구와 다이코, 정가와 후미창법, 가야금과 시타르 등 신비로운 악기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축제 첫날은 일본 전통 타악기 다이코와 관악기 사쿠하치 그리고 우리 전통 악기 장구의 협연으로 연다. 이날은 1998 프랑스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 폐막식, 2010 스티비 원더의 방일 콘서트 무대에 섰던 일본의 다이코 연주자 스이치 히다노가 화려한 연주를 선사한다.

8일과 9일에는 베트남·우즈베키스탄·몽골 등 유구한 역사가 서린 제3세계의 전통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올해 11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한 한국의 전통성악 ‘정가’와 한 사람의 목소리로 화성을 표현하는 몽골의 유명한 ‘후미창법’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10일 마지막 공연은 인도의 현악기 시타르와 타악기 타블라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무대에는 벨기에 나이지리아·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북인도 전통음악의 거장 자그딥 싱 베디의 시타르 연주와 한국의 가야금이 함께 선보이는 자유로우면서도 내공 깊은 음악세계를 기대해 볼 만하다.

문의:02)747-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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