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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대 초월 우정 … 진짜 ‘삼총사’”

유준상·김무열·규현 출연 뮤지컬 ‘삼총사’ 연습 공개

뮤지컬 ‘삼총사’의 주역 김무열과 유준상, 슈퍼주니어 규현이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극중 달타냥(김무열·규현)과 아토스(유준상) 역에 각각 캐스팅된 이들은 29일 오후 1시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초연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처음 ‘삼총사’ 공연에 합류하게 된 김무열은 ‘원조 달타냥’ 엄기준과 슈퍼주니어 규현, 트렉스 제이와 함께 달타냥 역을 맡았다. 그는 “엄기준 선배는 지난해 초연 무대에 섰던 만큼 다른 모든 배우를 앞서 있다”며 “나머지 달타냥은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 초연 배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배우 신고식을 치르게 된 슈퍼주니어 규현은 “전부터 뮤지컬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멤버들 대부분이 뮤지컬 데뷔를 했는데, 내겐 왜 제의가 없을까 고민했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도전에서 멋진 역할을 맡게 돼 무척 기쁘다. 가장 뒤에서 따라가고 있지만 함께 달타냥 역을 맡은 김무열 선배의 조언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 공연에서 아토스 역을 맡게 된 유준상은 “어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다 보니 늙을 새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제 아들이 열아홉살이 되면 달타냥 역을 맡고 제가 아토스 역을 다시 맡고 싶을 만큼 이 작품에 애착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왕실의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왕실 최고 권력자의 음모에 맞서 정의를 지키는 모습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다.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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