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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겨울방학 대목 ‘PC방 지존’ 나야 나!

‘와우:대격변’ ‘테라’ 등 대작들 시장 선점경쟁



겨울 성수기를 맞아 온라인 게임 대작들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최근 성황리에 폐막한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0’에서 호평받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대격변’과 한게임의 ‘테라’ 는 단연 돋보이는 기대작이다. 윈디소프트의 횡스크롤 액션 ‘러스티하츠’는 기존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구성과 재미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와우 대격변 = 신작은 2004년 출시 이후 최근 12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가입자를 돌파한 ‘와우’의 세 번째 확장팩이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아제로스의 모습이 타락한 용 데스윙의 귀환으로 완전히 바뀐다.

한때는 친밀했던 지역이 폐허가 되고, 여기에 전 행성을 뒤흔드는 대격변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 새로운 종족인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투에 합류한다.

플레이어는 1레벨부터 85레벨까지 구성된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모험을 하면서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고,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전투에서 데스윙과 일대일로 대결한다. ‘대격변’은 출시일인 9일부터 19일까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무료 오픈 베타를 실시한다.

■테라 = MMORPG 지존 ‘아이온’의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는 개발비 4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다.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와 퍼블리싱을 담당한 한게임은 ‘테라’를 이 달 안으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서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국산 MMORPG 중 최초로 논타깃팅 방식의 전투를 도입한 이 게임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 시점이 예상보다 늦춰졌으나 이번 테스트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이 달 중순 일반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러스티하츠 = 이달 중 공개서비스가 유력한 3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오컬트적 세계관과 묵직한 손맛을 선보여 얼리어댑터의 기대를 모았던 신작은 하프 뱀파이어, 견습 마녀, 늑대 인간 등 독특한 출신 성분을 가진 주인공들이 다양한 의뢰를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게임의 직업별 공격 패턴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게임의 공개서비스는 내년 1월께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사진설명=400억 투입한 블록버스터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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