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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MBC 취재진 ‘연평도 술자리’ 논란

MBC 취재진이 연평도에서 술자리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MBC 취재진 30여명은 지난달 28일 밤 연평도 동쪽 해병대 충민회관에서 회식을 하며 육지에서 가져온 소주 등 술 30여병을 마셨다. 이 과정에서 “시끄럽다”는 주민들의 항의와 군 관계자들의 자제 요청이 이어졌으나, 묵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측은 “며칠동안 밥과 김치만 먹다가 해병대 허락을 받고 회식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고성방가는 사실무근이고 소주 한 두잔 마신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