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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데얀 VS 김은중 자존심 격돌

오늘 서울-제주 챔프 1차전



K-리그를 마무리할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이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1, 2위를 차지한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는 기선 제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데얀(서울)과 김은중(제주)이 벌일 해결사 대결이 관전포인트다. 데얀은 올 시즌 12골 7도움을 올려 팀 내 득점 및 도움 1위를 기록했다. 김은중도 13골 10도움으로 제주 선수 중 득점 1위, 도움 2위에 올랐다.

다만 데얀은 8명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6명의 골을 돕는 등 다양한 공격 루트 안에서 움직였지만 김은중은 도움 없이 직접 해결한 5골을 제외하고 나머지 8골 중 세 골을 구자철 덕에 넣었다. 또 10개의 도움 중 절반인 다섯 개는 2선에서 침투하는 산토스에게로 향했다.

그러나 구자철→김은중, 김은중→산토스로 이어지는 마무리는 상대가 뻔히 알면서도 당할 만큼 위협적이다.

1997년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은중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서울에서 활약했다는 점도 이번 챔피언결정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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