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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KT·LG도 초당요금제 도입

국내에서도 초당과금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된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일부터 이동전화 요금 부과 방식을 10초당 18원에서 1초당 1.8원으로 변경하는 ‘초단위 요금체계’를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초당과금제를 도입했다.

초당과금제는 고객이 사용한 통화 요금을 초 단위로 과금하는 것으로, 예로 기존에는 11초만 통화해도 20초의 요금인 36원이 부과됐지만, 앞으로 19.8원만 내면 된다. 초당과금제는 별도 가입이나 신청 없이 적용된다.

KT는 초당과금제로 가입자 1인당 연간 8000원 이상의 요금 절감효과를 가져와 연간 총 1280억원의 가계통신비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도 가입자 1인당 연간 7500원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총 700억원의 통신비를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양사 모두 일정량의 무료통화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도 10초 단위에서 1초 단위로 통화량이 차감돼 이용 가능한 무료통화량이 증가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