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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김종훈 “쇠고기는 대상 아니다”

한·미 FTA 추가협상 시작

한국과 미국이 30일(현지시간) 자유무역협정(FTA) 쟁점현안 해결을 위한 추가협상을 재개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오전 메릴랜드주 컬럼비아시에서 통상장관회의를 갖고 양국이 합의에 실패했던 FTA 현안을 타결하기 위한 마무리 협상에 착수했다.

20일 만에 다시 마주 앉은 양국 협상 대표들은 이번 협상에서도 핵심 쟁점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양측은 자동차 무역 불균형 문제와 관련해 밀고 당기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 측은 현재 월령 30개월로 제한하고 있는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은 “쇠고기 문제는 FTA와 별개 문제로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라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측은 합의에 이를 경우 FTA 국내 비준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