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저학력자일수록 ‘임금 피크’ 빨라

학력별 격차는 소폭 완화

고학력과 저학력 근로자 간의 임금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학력자일수록 연령별 임금 정점이 빨라져 나이가 많을수록 임금 격차는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졸 근로자의 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대졸 이상 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2000년 158.9에서 2009년 154로 낮아졌다. 고졸 대비 전문대졸 이상의 임금 수준 역시 2000년 138.9에서 2009년 137로 소폭 하락했다. 2009년을 기준으로 고졸 근로자 1인당 초임과 비교한 전문대졸 초임 수준은 106.2, 대졸 이상 초임 수준은 148.2이었다.

하지만 임금이 최고에 이르는 나이는 저학력자일수록 빨랐고 금액은 고학력자에 비해 절반 수준이었다. 고졸자의 월급은 45∼49세 연령대에 256만3000원으로 정점에 달하지만 대졸 이상은 50∼54세 연령대에 501만4000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