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직장인 82% “연차 다 못써”

12.9일 중 5.8일 사용

직장인 대부분이 올해 연차 휴가를 다 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6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차 휴가를 다 사용하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1.6%에 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그 이유로는 ‘업무가 많아서’(37.5%)를 가장 많이 꼽았고 ‘주위에 다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21.6%), ‘인사고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17.1%)라고 말한 응답자도 있었다.

남은 연차를 사용하겠느냐는 질문에는 50.6%가 ‘눈치껏 조금만 쓸 계획’(50.6%)이라는 답변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쓰지 않겠다’(38.4%), ‘모두 다 쓸 계획이다’(11.0%)라는 답변이 나왔다.

여름휴가를 포함해 응답자들에게 주어진 연차 휴가는 평균 12.9일이었고 사용한 연차 휴가는 5.8일로 집계됐다.

한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254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연차 사용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75.6%는 ‘연차를 다 쓰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분위기를 봐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연차사용 일수가 인사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73.2%가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