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스타들 진기명기 AG 열기 그대로

삼성, 전자랜드 완파 공동선두…김주성 활약 동부도 V

광저우 아시안게임 스타들이 복귀한 농구 코트는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3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경기는 정규리그 1∼2위 팀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팽팽할 것으로 보였던 경기는 2위 삼성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삼성은 애론 헤인즈(19점)와 더블더블을 올린 나이젤 딕슨(13점 10리바운드)의 활약과 함께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이승준(9점 3리바운드), 이규섭(11점), 식스맨 강혁(16점 5리바운드 7도움) 등의 고른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90-58로 완파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41-35로 전반을 마친 삼성은 전자랜드의 득점을 5점으로 꽁꽁 묶었고, 공격에서는 딕슨의 8점과 강혁의 3점슛 1방과 골밑 슛은 물론 도움 3개, 스틸 4개 등 원맨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강혁은 3쿼터 종료 버저와 동시에 3점 라인 뒤에서 시도한 훅슛을 그대로 림 안으로 쓸어 넣는 묘기까지 선보였다.

전자랜드는 허버트 힐이 18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서장훈(6득점)과 문태종(11득점)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무릎을 꿇었다.

원주 치악체육관에서는 김주성이 복귀한 원주 동부가 창원 LG를 역시 95-63으로 완파했다.

김주성은 이날 17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박지현은 16점 5어시스트로 지원사격을 했다. 용병 로드 벤슨도 17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4연승을 질주한 동부는 9승(4패)째를 올려 4위 부산 KT(8승 5패)와 격차를 1경기 차로 벌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