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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매출 증가·트위터 경영 ‘합격’

총괄대표 취임 1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성적표는?



지난해 신세계 총괄 대표이사로 취임한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늘로 경영 전면에 등장한 지 꼭 1년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1일 이뤄진 정 부회장의 총괄 대표이사 취임은 ‘3세 경영’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아들인 정 부회장은 당시 ‘오너의 책임 경영’을 강조하며 전면에 나섰다.

그는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업의 본질’을 강조하고 ‘신가격정책’을 내세워 가격 인하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로 인해 유통업계에는 이른바 ‘10원 전쟁’이 촉발되기도 했다.

‘CEO는 실적으로 말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정 부회장이 보여준 경영 능력은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뒤 신세계는 올 들어 10월까지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4.7%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쟁사들도 비슷한 실적을 거뒀다는 점에 비춰보면 그 의미는 다소 퇴색되는 측면도 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지난 1년간 정 부회장을 두드러지게 한 활동으로는 ‘트위터 경영’이 꼽힌다.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표방하며 트위터 활동을 시작한 정 부회장은 심지어 트위터상에서 한 중소기업 CEO와 감정 섞인 말다툼까지 주고받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