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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스카이라인’ 황당결말? 반전속편!

외계인처럼 변한 연인 생환 논란 속 “이미 2탄 제작” 소식



SF ‘스카이라인’의 결말을 두고 영화팬들이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외계 생명체와 지구인의 전쟁을 그린 이 영화는 외계인에게 잡혀 그들처럼 변해버린 주인공 제로드(에릭 벌포)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연인 일레인(스코티 톰슨)과 재회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죽은 줄만 알았던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일레인은 깜짝 놀라면서 반전과 새로운 시작이 암시된다.

관객들은 이 같은 마지막에 찬반 양론으로 갈리는 분위기다. ‘속편을 예고하는 내용의 의미심장한 마무리’라는 호의적인 평가와 ‘약간 뜬금없고 황당한 결말부’라는 지적이 강하게 부닥치고 있다.

수입사인 코리아스크린의 한 관계자는 “영화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 같은 논란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며 “이미 속편 제작에 착수했다. 곧 있으면 허를 찌르는 반전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스카이라인’은 상영을 시작한 지난 주말 전국에서 54만 명을 불러모아 한석규·김혜수 주연의 ‘이층의 악당’ 등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스크린 수도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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