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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6억 이상 아파트 경매 ‘인기’

11월 수도권 낙찰률 36%…올 들어 최고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소형 주택에 이어 6억원 이상의 고가 주택에 대한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11월 수도권 경매 시장에 나온 6억원 이상 아파트 총 400건 중 36%인 144건이 낙찰됐다. 36%의 낙찰률은 월간 기준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낙찰가율도 서울은 80.4%로 10월보다 3.6%포인트 올라갔고, 인천은 17.6%포인트 증가한 84%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가 완연했다.

지난달 23일 감정가 9억원에서 1회 유찰돼 재입찰에 부쳐진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94.8㎡)에는 18명이 몰려 감정가의 99.5%인 8억9511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지난 8월 같은 크기의 아파트가 8억2051만원(감정가 대비 89.2%)에 낙찰된 것과 비교하면 3개월 새 낙찰가가 7000만원 넘게 오른 셈이다.

또 감정가 10억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지난달 15일 다시 경매에 부쳐진 분당구 정자동 아이파크분당3단지(전용면적 163.7㎡)는 10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89.1%인 8억9104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5월 같은 아파트 171.4㎡가 감정가의 72.1%인 9억127만원에 낙찰된 점을 고려하면 훨씬 후한 가격에 새 주인을 맞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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