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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브란젤리나 출연작 파리서 ‘스킨십 홍보’

브란젤리나 커플이 프랑스 파리 상젤리제 거리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D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브래드 피트는 지난달 29일 파리의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열린 프로모션에 참석했고,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나타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전 세계인이 집중하는 가운데 가벼운 키스를 나누고,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는 등 줄곧 스킨십을 하며 공식석상에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졸리는 조니 뎁과 주연한 영화 ‘투어리스트’를 홍보하기 위해 파리를 찾았다.

특히 이들 부부는 쌍둥이를 제외한 네 자녀를 동반했고, 아들 팍스의 생일파티 현장이 파파라치 컷으로 공개되는 등 입국 이후 내내 화제를 낳으며 톡톡히 자신들의 영화에 홍보효과를 제공했다.

‘메가마인드’는 ‘슈렉’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등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탄생시킨 드림웍스가 내놓은 신개념 히어로 무비로 피트는 영웅 중 한 명인 메트로맨 목소리를 연기했다. 다음달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