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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그 추리닝 입으니 딱 ‘미니 현빈’

그 추리닝 입으니 딱 ‘미니 현빈’



하지원이 현빈의 반짝이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었다.

SBS 주말극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 역으로 열연 중인 그는 5일 방송될 8회에서 극 중 김주원(현빈)이 애지중지하던 수제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다.

현빈의 트레이닝복을 빼앗은 이유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라임과 주원의 영혼이 뒤바뀌었기 때문.

라임의 외모를 갖게 된 주원은 평소 애착을 보이던 명품 트레이닝복을 향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라임의 몸 위에 트레이닝복을 걸치게 된다는 설정이다.

하지원이 입게 된 트레이닝복은 현빈이 극 초반 입고 나온 파란색 스팽글 장식의 트레이닝복과 100% 같은 디자인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하지원의 스타일리스트가 현빈 측에 직접 조언을 구해 제작한 옷”이라며 “디자인은 같지만 하지원 특유의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도록 사이즈를 줄이고 실루엣을 좀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하지원이 완성된 옷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하자 이를 지켜본 현빈은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미니 현빈’이 되어 나타난 하지원 덕분에 촬영 강행군을 펼치는 스태프들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사 측은 “이 트레이닝복은 라임과 주원의 영혼이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치가 될 것”이라며 향후 스토리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