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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안상수,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야 ‘보온병 포탄’ 집중포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보온병 포탄’ 해프닝에 대해 1일 야권에서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자유선진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떻게 탄피가 피격지에 떨어지느냐”는 본질적 문제를 파고들었다. 육군총장 출신인 이진삼 최고위원은 “모르면 가만있지, 탄두가 아니라 어떻게 탄피가 날아오느냐”며 “고무풍선으로 보냈느냐”고 한탄했다.

변웅전 최고위원도 “포를 쏘면 탄피는 뒤로 빠진다”면서 “아무리 군 미필자모임인 정부·여당이라고 해도, 보온병을 포탄이라고 하면 보온밥통은 핵무기 아닌가”라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은근한 야유’가 나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그동안 생강차 담긴 보온병을 들고다니다 오늘은 안 가져왔다”며 “기자 여러분은 연출을 안해도 된다”면서 회의를 시작했다. “안 대표의 발언은 언론의 요청에 따라 연출된 것”이란 취지의 한나라당 해명을 풍자한 것이다.

각 당은 이날 “집권여당 대표가 안보 정국에 연출한 저급한 쇼”(민주당 김현 부대변인) “군대 안 간 안 대표의 면피성 오버액션”(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 등 신랄한 논평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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