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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김정은 11월초 공격 태세 명령”

日 아사히신문 “연평도 포격 도발 준비시켜”

북한의 연평도 도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의 지시에 의한 것이란 주장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김정은이 지난달 초 이미 군에 연평도 포격 준비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의 이름으로 지난달 초 ‘적의 도발 행위에 언제라도 반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라’는 지령이 북한군 간부들에게 하달됐다”고 전했다. 이어 연평도 포격에 대해 북한군 관계자가 “예정됐던 행동이다. 충분한 기간 준비해왔다”고 말한 내용도 인용했다.

북한군은 김정은의 명령을 받고 한국군에 대한 공격 기회를 찾고 있었으며 한국군의 사격훈련을 구실로 포격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추정했다.

◆“본때 보여줬다” 선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도 북한이 연평도 포격에 대해, 남측의 계속된 도발에 후계자 김정은이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식으로 주민들에게 선전하고 있다고 이날 전했다.

평안북도의 한 ‘간부소식통’은 이 방송에 “강연회나 인민반 회의에서 ‘적들의 계속된 도발책동에 김정은 대장이 본때를 보여준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북한)가 먼저 공격했다는 것은 중학교 아이들도 다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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