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코스닥 CEO 10% ‘삼성출신’

‘삼성은 CEO 사관학교’라는 말이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법인 CEO의 약 10%가 삼성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벌닷컴이 지난달 말 현재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 1266명을 조사한 결과 10대 그룹 출신은 289명으로 전체의 22.8%로 집계됐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 출신이 132명으로 전체의 10.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삼성그룹 내에서도 삼성전자를 거쳐 정보기술(IT) 벤처기업를 경영하는 이들이 108명에 달했다.

삼성그룹 출신 CEO가 유독 많은 것은 삼성그룹이 강점이 있는 IT 관련 부품·장비주를 중심으로 코스닥시장이 구성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어 LG그룹 출신이 80명으로 6.3%, SK그룹 출신이 29명으로 2.3%, 현대차그룹 출신이 17명으로 1.3%의 순이었다.

한편 국내 주요 기업 CEO의 평균 연령이 56.6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컨설팅협회는 1일 매출액 기준 국내 1000대 기업의 CEO 1248명의 나이를 올해 상반기보고서를 통해 조사한 결과 평균 연령은 지난해보다 0.4세 낮은 56.6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연령대가 50대인 CEO의 비율은 47.8%(596명)로 지난해보다 3.5%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40대 CEO는 18.3%(229명)로 0.3%포인트 줄었고 60대도 26.8%(334명)로 1.6%포인트 낮아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