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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베이징원인 두개골 발견

1929년 오늘, 중국 베이징 외곽의 저우커우뎬에서 중국의 고인류학자 페이원중이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 머리뼈 화석을 발굴했다. 이로써 인류 진화 과정에서 최초로 원숭이보다 인간에 더 가까운 단계인 호모에렉투스의 일종인 베이징원인의 완전한 모습을 복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베이징원인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석기와 골각기, 불에 태운 뼈와 재가 발견되어 그들이 도구와 불을 사용했음도 밝혀냈다. 이 화석들은 그때까지 최초의 인류라고 믿어왔던 네안데르탈인 보다 적어도 40만 년 이상 오래된 인류임을 증명해 주었다. 그런데 이 화석은 1937년 중일전쟁 때 미국으로 옮기던 중 어디론가 사라졌고, 현재까지도 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