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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도시형 생활주택 인기 ‘거품’ 우려

고분양가에 수익성 ‘물음표’

최근 도시형 생활주택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높은 분양가 등 수익성 확보에 걸림돌이 많아 대형업체들은 본격적인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 같은 인기가 ‘거품’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해 1580가구, 올 상반기 4049가구를 기록하던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물량이 7∼10월 석 달 동안 무려 9208가구로 급증했다. 청약 열기도 뜨거워 부동산 시장 침체기임에도 경쟁률이 10 대 1까지 치솟기도 한다.

이 같은 인기는 최근 정부가 전세난 해소를 목적으로 소형 주택에 대한 규제를 잇따라 없애면서 적은 비용으로 임대 수익을 노린 개인투자자들의 시중 유동성을 대거 흡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엔 의문이 제기된다. 태생적으로 분양가를 낮추기 어려운 구조 때문이다. 주 수요층이 회사원·학생 등으로 이뤄진 1∼2인 가구인데 이들은 도심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분양원가에서 땅값 부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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