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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위더스푼 ‘명예의 거리’ 입성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유명한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위더스푼이 이날 미국 LA 할리우드 거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2425번째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딸 에바, 아들 디콘과 함께 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로맨틱 코미디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그는 2006년 ‘앙코르’로 골든글로브상에 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이후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로 등극하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같은 해 배우 라이언 필립과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지난해 12월 연하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도 결별을 선언한 그는 현재 자신의 에이전트이자 남자친구인 짐 토스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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