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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약재 카드뮴 기준 정부, 대폭 완화 논란

국민이 자주 먹는 21가지 한약재를 중심으로 관련 허용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내 전체 한약재 417종 가운데 21종에 대해 카드뮴 안전관리기준을 현행 0.3ppm에서 1.0ppm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기준 완화 대상 한약재는 황련·오약·목향·백출·우슬·택사·창출·세신·저령·인진호·용담·아출·사상자·계지·사삼·속단·애엽·계피·향부자·포공영·금은화 등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총중금속으로 관리되던 카드뮴과 수은의 개별 안전관리기준은 각각 0.5ppm과 0.2ppm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현행 한약재 중금속 허용기준을 도입할 당시 품목별 자연 함유량과 위해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설정했기 때문에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해 개선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회장은 “완화안이 통과되면 한약 안 먹기 운동을 펼치겠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