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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팝핀현준, ‘국악 효리’에 프러포즈 콘서트

인기 힙합 춤꾼 팝핀현준이 예비 신부에게 바치는 프러포즈로 무대를 꾸민다.

팝핀현준은 16일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펀!타스틱 라이브(FUN! Tas

tic Live)’ 공연을 마련한다.

조관우와 허니패밀리, 권우유밴드와 함께하는 이날 공연이 끝나면 예비신부 박애리씨에게 공개 구혼장을 내민다. 국립창극단 단원인 박씨는 ‘국악계의 이효리’로 불릴 만큼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평소 국악 협연을 즐겨 하는 팝핀현준과 무대에서 만나 8개월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는 2일 “프러포즈와 더불어 결혼식 일자도 이날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