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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디너쇼 시즌! 명품가수 열전

성탄·연말 맞아 조영남·이미자·패티김·심수봉 등 공연 줄이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관록의 가수들의 명품 디너쇼가 줄줄이 이어진다.

조영남은 23∼2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공연한다. 올해 초 뇌경색으로 가수 생활에 위기를 맞기도 한 그는 6개월 만에 재기 무대를 열었고, 이번 공연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한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는 23∼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디너쇼를 연다. 매년 3∼4회열던 콘서트를 올해는 한 차례도 열지 않고 이번 디너쇼에 모든 역량을 모았다. 고희를 맞아 자신의 70년 인생사와 음악 인생을 정리하는 자리라 더욱 팬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2)711-5025

‘영원한 디바’ 패티김은 24∼25일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화려하게 크리스마스의 밤을 수놓는다. 50주년 공연 ‘꿈의 여정 칸타빌레’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무대로, 클래식과 팝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디너쇼로 차별화한다. 문의 : 02)518-8586

6년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운 심수봉은 23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단 한 번의 디너쇼로 명품의 가치를 높인다. KBS1 ‘가요무대’가 2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그때 그 사람’이 최고의 인기곡으로 뽑히며 다시 한번 진가를 확인했다.

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과 정치사의 중심에 섰던 가수로서, 노래에 얽힌 뒷이야기도 이번 공연에서 즐길 수 있다. 문의 : 1544-1139

21∼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쎄시봉 친구들 디너쇼’는 올겨울 공연가에 최고 흥행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MBC ‘놀러와’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에 이상벽이 DJ 겸 MC로 합세해 음악 감상실 쎄시봉의 추억을 되살린다. 문의 : 02)517-0394

베테랑 가수들뿐 아니라 신세대 가수들의 디너쇼도 마련된다. 63 컨벤션센터에서 22∼23일 ‘장윤정 송년 디너쇼’(문의 : 02)824-3589), 28∼29일 ‘SG워너비 윈터 디너 콘서트’(문의 : 02)789-5353)가 열려 다양한 연령층을 불러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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