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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혈세 3조5000억 쏟는다

내년 은행·저축은행 PF 부실채권 인수



장영철(사진)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2일 “내년에 은행과 저축은행의 부동산 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데 공적자금 3조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어 “부실 상황을 감안할 때 공적자금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부동산 PF 채권을 적극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위원회와 구조조정기금 5조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 중 3조5000억원을 은행과 저축은행 PF 부실 정리에 활용할 것”이라면서 “상당 부분이 저축은행 PF 정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또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이 9월 말 현재 2.32%로 2004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연말까지 PF 부실채권과 일반담보부채권 등을 추가로 인수하기 위해 금융회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