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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MBC ‘위대한 탄생’ 또 혹평

MBC의 새내기 가수 발굴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한 달 만에 방송을 재개했으나 낮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혹평으로 향후 고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4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 2회는 전국 시청률 9.5%에 그쳤다. 광저우아시안게임 개막 전인 지난달 5일 방송됐던 1회(8.3%)보다 다소 올랐지만, 같은 시간대의 KBS2 ‘VJ특공대’(12.3%)와 SBS ‘긴급출동! SOS’(11%)에 비해 떨어지는 수치다.

한편 이날 방송은 미인대회 출신인 재일동포 응시자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등 다소 동떨어진 주제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