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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유럽파 주말전 ‘주춤’

박주영·이청용·손흥민 선발 출격 공격포인트 실패



축구 해외파 선수들이 주말 경기에 나란히 출격했지만 득점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박주영(25·AS모나코)은 5일 오전 열린 스타드 렌과 2010∼2011시즌 프랑스 르샹피오나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4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모나코는 후반 19분 빅토르 우고 몬타노에게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패했다.

2부 리그 강등권(18∼20위) 추락 위기에 놓인 모나코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2승9무5패(승점 15)가 돼 골득실 차로 겨우 17위를 지켰다. 이날 박주영은 두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청용(22·볼턴)도 이날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후반 36분 호드리구 모레노와 교체될 때까지 80여 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 추가에 실패했다.

올 시즌 2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이청용은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만족해야 했고, 볼턴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상대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에 골을 허용해 0-1로 아쉽게 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신성’ 손흥민(18·함부르크SV)도 프라이부르크와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득점 사냥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최근 허벅지를 다친 주전 공격수 믈라덴 페트리치 대신 뤼트 판니스텔루이와 함께 투톱 공격수로 출전해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프라이부르크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전반 3분 프라이부르크 시세에게 내준 선제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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