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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더하멜 비행기서 퇴출 ‘망신’

영화 ‘트랜스포머’의 스타 조시 더하멜이 비행기에서 쫓겨나는 망신을 당했다.

4일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스쿱 등 외신은 전날 뉴욕발 켄터키행 비행기에 오른 더하멜이 승무원의 지시를 무시해 이륙 직전 기내에서 강제로 끌려나갔다고 보도했다.

이륙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던 그는 기내 승무원으로부터 휴대전화를 꺼 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승객들은 “더하멜이 승무원의 요구를 무시하고 오히려 큰소리로 웃기까지 했다”며 “그의 무례한 행동 때문에 이륙이 지연됐고,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줄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더하멜 측 대변인은 “당시 더하멜은 문자를 보내던 중이었다.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유감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