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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꿇어! 무료통화 앱 ‘바이버’ 돌풍

최근 아이폰용 무료 인터넷전화(VoIP) 애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인 ‘바이버(Viber)’가 전 세계 아이폰 이용자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VoIP 인기 앱인 스카이프 사용에 아쉬움으로 지적된 문제가 대부분 해결돼서다. 와이파이는 물론 3G 망을 통해 가입자끼리 국내는 물론 국제통화까지 무료로 할 수 있는 바이버는 이용자를 일일이 검색해 추가해야 하는 스카이프와 달리 아이폰 전화번호 리스트와 동기화돼 바이버를 설치한 친구들과 손쉽게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

특히 전화를 받으려면 앱을 켜놓아야 하는 스카이프와 달리 앱을 꺼놓은 상태에서 걸려온 전화를 푸시 형태의 알림 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