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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헬로우 …’ 차태현 구세군 일일대사 ‘훈훈’

영화 ‘헬로우 고스트’의 차태현이 개봉(22일)을 앞두고 선행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그는 구세군 일일 홍보대사로 1일 광화문에 나와 2011년 첫 자선냄비 모급행사에 동참했다. 바쁜 일정에도 선뜻 참여 의사를 밝힌 그는 1시간 동안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직접 마이크를 잡고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민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또 참여한 모든 시민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적극적으로 행사를 이끌었다.

차태현은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애장품을 구세군 스타 애장품 경매에 전달해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극 중 ‘식신초딩’ 역으로 출연하는 아역배우 천보근도 함께 참여했다. 또 구세군 자선냄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헬로우 고스트’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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