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할리우드 남성미’ 새 아이콘

SF ‘트론’ 주연 헤들런드 브라질 무술 등 매력 발산



새내기 개럿 헤들런드가 오는 30일 개봉될 3D SF 액션 블록버스터 ‘트론:새로운 시작’에서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남성미로 주목받고 있다.

1984년 미국 미네소타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중3 때 애리조나로 이주하며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190㎝에 이르는 큰 키와 ‘킬러 스마일’이 인상적인 호남형의 외모를 앞세워 고교를 조기 졸업하자마자 할리우드로 향했고, 도착 직후 바로 화제작에 캐스팅됐다. 대선배 브래드 피트 주연의 ‘트로이’였다.

피트가 연기한 극 중 아킬레스의 상대역인 파트로클로스로, 아킬레스를 대신해 전장에 나섰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이 많은 영화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성장세는 거칠 것이 없었다.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에서는 명배우 빌리 봅 손튼과 호흡을 맞췄고, ‘4브라더스’에서는 마크 월버그의 막내동생으로 출연해 월버그 못지않은 남성미를 과시했다. ‘에라곤’ ‘데스 센텐스’ 등에서도 호연했다.

자신이 창조한 사이버 세계에 갇힌 아버지 케빈 플린(제프 브리지스)을 구해내려는 아들 샘으로 출연한 이번 작품을 위해 모터사이클과 와이어 액션은 물론 브라질 전통 무예인 카포에이라와 파쿠르까지 몸에 익혔다.

헤들런드는 “아버지와 아들이 다시 만나 화해하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두 번 다시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