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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퇴행성 척추질환 특수 나사못으로 치료

Q.저희 어머니께서 며칠 전 공원에서 운동을 하다 넘어지셨습니다. “괜찮다”고 말씀하시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됩니다. 그 연세에 골다공증 증세도 걱정이 되고 몇 년 전부터 요통도 심해지셨거든요.

A. 골다공증은 노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겨울철엔 빙판길에서 넘어져 큰 봉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낙상으로 인한 압박골절은 심각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머니께서 요통도 앓고 있다면 빨리 전문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 60대가 넘어가면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퇴행성 척추질환까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퇴행성 척추질환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점차 보행 장애 등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퇴행성 척추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척추 나사못을 이용한 고정술이 필요한데 이때 뼈 조직들을 광범위하게 제거합니다.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이 과거에는 이 수술을 어렵게 만들었지만 요즘에는 특수 나사못이 개발되어 이런 우려가 없습니다.

먼저 골시멘트가 뼛속으로 잘 투입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나사못을 뼈에 고정합니다. 그 다음 골시멘트를 특수 나사못을 통해 뼛속으로 주입합니다. 결국 제2차 신경 손상 같은 부작용 우려 없이 골다공증도 함께 치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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