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佛 은행 대출계약서 오늘까지 다시 내라”

현대건설 채권단 추가 요청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그룹에 7일까지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과의 대출계약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6일 현대그룹이 제출한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의 대출확인서가 의혹 해소에 불충분하다고 판단, 추가 소명 요청을 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7일 오전까지 만족할 만한 추가 소명 자료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MOU에 따라 5일간의 추가 소명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자료 제출 시한은 오는 14일이 된다.

하지만 현대그룹은 “인수합병(M&A)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현대그룹은 이날 입장 발표자료를 통해 “나티시스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은 대출금이고 현대건설의 주식이나 자산이 담보로 제공된 적이 없으며, 현대그룹 계열사 주식이 담보로 제공되지 않았고, 현대그룹 계열사가 보증한 적도 없다”면서 “이 같은 사실은 나티시스 은행의 확인서까지 받아서 재차 확인까지 해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매각은 ‘법정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