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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감옥 갇힌 독재자 “할말 있다”

모노극 ‘아큐…’ 매진 돌풍 오늘부터 대학로서 공연

홍대 앞에서 매진 돌풍을 일으킨 모노극 ‘아큐, 어느 독재자의 고백’이 7일부터 대학로로 무대를 옮겨 연장 공연한다.

가상의 코르마 민주공화국 대총통 ‘아르피무히 마쿠(아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실 속의 독재자를 풍자한 작품으로 4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 명계남이 감옥에 갇힌 채 자신을 선출한 국민을 마음껏 조롱하는 독재자 아큐로 변신해 명품 연기를 선사한다.

공연을 연출한 여균동 감독은 “연장공연에서도 민간인 사찰, 대포폰 등 현 정권의 실정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조롱으로 현실과 연극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끊임없이 관객을 자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셜인터랙티브를 표방한 연극답게 전체적인 줄거리와 대사는 정해져 있지만 내용이 계속 바뀌고 추가될 예정이어서 늘 새로운 결말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온라인 카페(cafe.naver.com/aaahq)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으며 공연이 끝난 후 본인이 느끼고 원하는 만큼 공연료를 지불하면 되는 후불제 공연이다. 다음달 4일까지 소리아트홀.

문의:02)539-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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