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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내년 ‘펀드 열풍’ 다시 부나

국내 주식펀드 1940선서 3년 만에 첫 순유입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을 앞둔 상황에서 펀드붐이 재연될 조짐이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에 육박하는 랠리를 지속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 순유입 지수대도 점점 상승해 1940선대에서도 유입되는 자금이 환매되는 자금보다 많아지고 있다. 코스피지수 1940선대에서 국내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순유입은 2007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당초 지난달 초 코스피지수가 1940선대에 턱걸이했을 때는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빠졌지만, 지난 19일 재차 1940선대를 탈환했을 때는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하고 17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이후 14거래일간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은 4거래일을 제외하고는 순유입을 이어 가면서 4322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처럼 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추세적 순유입으로 전환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내년에는 펀드붐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대우증권 측은 “2009년 3월 이후 강세장에서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주식을 순매수하는 동안 국내 가계 자금은 줄곧 주식시장에서 이탈했지만 내년에는 국내 가계 자금의 주식시장 순유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펀드 열풍이 불었던 시기의 공통점은 절대 저금리, 부동산시장 안정, 주가 상승 후행성인데, 현재 증시 주변 여건이 그때와 너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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