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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국서 ‘귀신’ 목격

‘헬로우 …’38개 도시 최대 시사회



차태현 주연의 코미디 ‘헬로우 고스트’가 22일 개봉을 앞두고 전국 38개 도시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마련한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NEW는 7일 “오늘(7일)부터 서울·부산·인천·대전·대구 등을 중심으로 시사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며 “시사회 횟수로만 보면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국 릴레이 시사회에서는 차태현·강예원·천보근·장영남·고창석 등 주·조연들의 인사말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에 앞서 공개된다. 무대인사 형식으로 구성된 영상은 출연진이 직접 관객들을 만나 인사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벤트 참여는 지난 1일부터 주요 인터넷 포털과 영화 예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다. 다음과 네이버, 맥스무비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프리머스·씨너스 등 주요 복합상영관 사이트와 GS칼텍스·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 등의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차태현의 1인5역 연기가 벌써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헬로우…’는 자살이 소원인 한 청년(차태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한 소원들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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