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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산업디자인 전설’ 만난다

‘수퍼 크리에이터’ 시리즈를 진행 중인 대림미술관이 ‘Less and More-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전을 연다.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폴 스미스의 ‘인사이드 폴 스미스’전으로 시작해 마크 제이콥스·비비안 웨스트우드 등의 화보로 유명한 독일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두 번째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터 람스가 지난 40여 년간 디자인한 브라운(Braun)사 등의 제품 400여 점이 선보인다. 17일∼내년 3월 13일.

문의:02)72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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