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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카다시안 자매 ‘리얼리티 연봉 스타’

킴 78억 1위…두 동생 7·8위



섹시스타 킴 카다시안이 올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리얼리티 스타로 선정됐다.

6일 미국 연예사이트 데일리 비스트는 카다시안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과 지면광고, 각종 행사장 참여 등을 통해 올 한 해만 600만 달러(약 68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가족의 일상’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화려한 마스크와 육감적인 몸매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할 베리의 전 남자친구인 모델 가브리엘 오브리 등과 염문을 뿌리며 유명세를 떨쳤다.

2위는 로랜 콘래드가 차지했다. MTV 리얼리티쇼 ‘더 힐즈’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올 한 해 5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카다시안의 자매인 클로에 카다시안과 코트니 카다시안이 각각 2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7·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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