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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비·신정환 국세청서 ‘콜’ 받나

‘원정도박설’ 두 스타 세무조사 대상될지 주목



국세청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기업 사주와 연예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선 가운데, 비(본명 정지훈·사진 오른쪽)와 신정환(왼쪽)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여부를 두고 이를 최초 보도한 한 언론 매체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비 측은 8일 “해외 원정 도박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가 악의적으로 지어낸 허위 사실인데, 세무조사의 대상이 된다는 게 이상하다”며 “국세청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게 없다”고 밝혔다.

비는 2006년부터 2년여간 라스베이거스의 대형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빚을 갚지 못해 현지 동포로부터 피소됐다는 내용의 보도에 손해배상청구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8일 KBS2 ‘도망자 Plan B’의 종영과 함께 오는 31일 단독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그는 내년 군 입대를 앞두고 영화 출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영에 앞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를 찍는 6개월 동안 팬 여러분의 응원이 있어 행복했다. 새로운 음반과 영화로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털어놨다.

필리핀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네팔로 건너가 체류 중인 신정환 측도 세무조사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달 말 귀국 예정을 알린 소속사 관계자는 “국세청으로부터 전혀 연락받은 게 없다. 세무조사가 시작된다는 소식도 금시초문”이라며 “우리 처지에서는 사람(신정환)의 행방도 완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는 마당에 거기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8일 국세청은 “이번 세무 조사 대상은 모두 18명으로, 이 중 연예 관련 종사자 등 자유직업인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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