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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해리포터 탈고후 하염없이 눈물”

롤링 마지막 집필 소감 화제

15일 개봉될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의 원작자 조앤 K 롤링(사진)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탈고하며 가족을 잃은 것처럼 슬펐다고 밝혀 화제다.

롤링은 최근 인기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쇼’에 나와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마무리할 때의 진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를 빼고는 한 번도 운 적이 없는데 마지막 편인 ‘…죽음의 성물1’을 끝내고는 하염없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시리즈의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묘한 여운을 남겼다. “아직도 머릿속에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어 앞으로 세 권도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쓰지 않겠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더 이상의 집필은 어려울 듯싶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무리 소감과 더불어 그는 방송에서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으로부터 ‘해리 포터’의 뮤지컬화를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던 사연과 하루아침에 억만장자의 스타 작가가 된 느낌 등 시리즈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롤링이 출연한 방송분은 10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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